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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제1당이 양보해야”…우상호 “양보할 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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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제1당이 양보해야”…우상호 “양보할 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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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9일 오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상견례를 마쳤다.

비공개 회동 없이 약 10여 분 동안 진행된 상견례에서 두 원내대표는 주로 덕담을 주고받았다.

박 원내대표는 “같은 당에 있을 때 ‘차기 우리 당 지도자는 우상호’라고 몇 번을 얘기했다. 굉장히 기대가 많다”면서 “일부 언론이 운동권 운운하지만, 그 시대에 운동권이 아닌 사람이 어딨나. 그래서 민주화가 됐고, 그런 공을 우리가 다 인정해야 한다”고 우 원내대표를 치켜세웠다.

우 원내대표는 “제 정치적 스승인 김 전 대통령에 있어 박지원 선배와 같은 문하생이기 때문에 앞으로 김 전 대통령의 뜻과 정신을 지키는 데 누구보다 협조가 잘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박 원내대표에 대한 신뢰로 화답했다.

하지만 원 구성을 앞둔 만큼, 약간의 신경전도 있었다. 우 원내대표가 “20대 원 구성부터 야당끼리 잘 협력해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꽃 피우는데 두 야당이 큰 역할을 했다는 말이 나오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말하자, 박 원내대표는 이에 긍정하면서도 “제1당에서 베풀어야지, 적은 당에게 내놓으라 하면 안 된다”고 답했다.

김지혜 기자 ilovo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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