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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들 사라진 어버이연합…사무실도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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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게이트’와 관련한 기자회견이 열린 지난달 22일 이후, 추선희 사무총장이 종적을 감춘 가운데 어버이연합이 사용했던 사무실 가운데 일부가 비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어버이연합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ㅆ빌딩의 2층 전체와 3층 일부를 사용해 왔다. 2층에는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사용하는 ‘안보 강연’ 등을 진행하는 장소와 식당이, 3층에는 어버이연합과 탈북 단체인 ‘비전 코리아’의 사무실이 자리해 있었다.

국민TV 취재진이 방문한 어제(4일) 오전, 어버이연합이 사용했던 3층 사무실에선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빈 사무실에는 책상과 책꽂이, 의자, 정수기 등 집기 일부만 남은 상태였다. 칠판에 빼곡하게 적힌 내용들에서 이곳이 어버이연합의 사무실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건물 관리인과 공사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공사는 지난달 10일께 시작됐고 사무실은 그 전부터 이미 비어 있었다. 비전코리아의 사무실은 계속 사용 중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최근 추선희 사무총장을 보지 못했”고 “간부들 역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어버이연합 회원들은 “오지 않는 것이 노인들을 도와주는 것”이라며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한편, 어버이연합 사무실에 걸린 칠판에 적힌 내용에 따르면 어버이연합은 지난 3월, ▲8일 ‘서울시교육청 규탄’ ▲10일 ‘서울시장 규탄’ ▲15일 ‘국회 앞 1인 시위’(한겨레청년단) ▲17일 ‘4.16 공청회 규탄’ ▲18일 ‘새누리 김무성 규탄’ ▲22일 ‘뉴스타파 규탄’ ▲24일 ‘향군 규탄’ ▲25일 ‘김무성 규탄’ ▲26일 ‘천안함 추모제’ 등 총 9차례의 집회 또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대부분이 기사화됐고, 향군 관련 집회는 24일이 아닌 28일에 열린 것으로 보도됐다.

김지혜 기자 ilovo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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