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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show] 대학생들 “박근혜 있는 개강 없다!”

[보show] 대학생들 “박근혜 있는 개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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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사건에 대해 연달아 시국 선언을 발표하며, 책임을 물어왔던 대학생들이 3월 개강을 앞두고 조속한 탄핵 심판을 촉구했다.

박근혜정권퇴진 전국대학생시국회의는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강 전 탄핵’을 외쳤다.

이들은 오는 25일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2월말부터 3월초까지 집중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바람을 뚫고 쏟아진 청년, 대학생들의 외침을 담았다.

김지혜 기자 ilovone@gmail.com

라디오 듣기  ▶︎▶︎▶ <9시 노지민입니다> http://m.podbbang.com/ch/episode/7428?e=2221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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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전문

(구호) 박근혜 있는 개강 없다! 헌재는 탄핵하라!

(현장음) 와~

(멘트) 안드레 / 박근혜정권퇴진 전국대학생시국회의 대표

“날씨가 많이 춥고 바람이 부는데요.”

(현장음) 거센 바람 소리

(멘트) 안드레 / 박근혜정권퇴진 전국대학생시국회의 대표

“대학생들의 투쟁 선포와 결의를 다지는 이 시간을 날씨도 함께 비장함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 게이트 사태 이후 대학가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수십 곳의 캠퍼스에서 시국선언이 진행됐으며,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전국의 대학생들은 대학생 시국회의를 결성하였습니다.”

(구호) “친구들이 기다린다. 박근혜는 감옥가라!”

(멘트) 조연호 / 건국대 시국회의 

“정부가 약속했던 반값 등록금은 정작 고지서에서는 찾아볼 수도 없었습니다. ‘돈도 실력’이라며 ‘부모를 원망하라’는 정유라가 온갖 특혜를 누리는 동안 많은 청년, 학생들은 비싼 등록금 때문에 아르바이트에 시달리며 학자금 대출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멘트) 장은하 /416대학생연대 대표

“세월호 참사 사유 하나만으로도 박근혜는 탄핵 받아 마땅합니다.

박근혜는 탄핵 심판에서 부인과 시간 끌기를 통해 국민 생명권 보호 (의무) 위반과 국정농단, 헌정 유린이라는 탄핵 심판의 본질을 흐리고 왜곡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오늘, 2월 21일부터 세월호 참사의 주범인 박근혜를 즉각 탄핵할 것을 헌재에 요구하는 탄핵 서명을 받아, 3월 초 헌재에 제출하고자 합니다.

(보도 인용)  출처 : <연합뉴스TV> 헌재 “박 대통령 출석시 신문받아야…실체 파악 도움”(2017.02.20)

“헌법재판소가 박대통령이 헌재 심판에 출석한다면 신문을 받아야 한다며 사건 실체 파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종변론을 연기해 달라는 박 대통령 측 요청에 대해서는 논의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

(구호) “박근혜 있는 개강 없다”

(멘트) 유룻/ 경기대학교 총학생회장

“지금 대학 학생회에서는 17학번 새내기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강 전에 박근혜가 탄핵될 수 있게 매주 토요일마다 행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가 탄핵된다고 해서 이 나라에서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반도 평화는 우리 국민들, 우리 대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멘트) 한성진 / 카이스트 학부 부총학생회장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지만 제2의 박근혜인 황교안은 박근혜 표 정책들을 그대로 진행하고, 청와대 압수수색을 막고 있습니다.

특검 수사 기간과 헌재의 타임라인이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우리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기자회견문 낭독) 

“이에 박근혜정권퇴진 전국 대학생시국회의는 개강 투쟁을 선포하며,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박근혜 퇴진 운동을 위해 총력 결집할 것을 호소한다.

특히 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 신속 탄핵을 위해 3월 초 온 힘을 모을 것이다.

박근혜 없는 캠퍼스의 봄을 맞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싸울 것을 선포한다.”

(멘트) 박혜신 / 전국대학생 시국회의 집행위원

“봄에 만개할 벚꽃을 박근혜와 함께 볼 수 없다는 대학생들의 열의를 담아서요….”

(구호) 촛불은 계속된다! 박근혜를 구속하라! 개강 전에 탄핵하라! 와~

취재 및 구성 편집 = 김지혜 기자  ilovo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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