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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 연설 맡은 안철수…민주당 “대권 경쟁 도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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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2월 임시국회 개회 교섭단체 연설 주자로 원내대표가 아닌 대선 주자인 안철수 의원을 내세웠다.

2월 임시국회 회기가 지난 1일 시작되면서, 오늘(2일)부터는 교섭단체 별로 대표 연설이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를 처음으로 3일에는 새누리당, 6일과 7일에는 각각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교섭단체 연설을 이어간다.

민주당과 새누리당, 바른정당이 각 당의 원내대표를 교섭단체 연설주자로 내세운 것과 달리,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연설을 맡았다.

이에 민주당이 안 의원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 계획을 즉각 취소하라며 각을 세웠다.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주승용 원내대표와 박지원 당대표가 아니고 왜 안철수 의원이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자로 나서냐”면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의정 활동으로, 대권 경쟁의 도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정진우 민주당 부대변인은 “욕심을 버리시라! 정신 좀 차리자”라며 안철수 의원을 향해서도 일갈했다.

도혜민 기자 dokiza110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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