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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탄핵법정 불출석’ 박근혜, ‘장외 플레이’에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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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변론기일은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인해 9분 만에 끝났습니다.

탄핵 당사자가 오지 않아

변론을 진행하지 못한 헌법재판소는

향후 예정된 증인 신문 순서를 정리한 뒤

기일을 종료했습니다.

이틀 뒤인 5일로 2차 변론기일을 정한 헌재는

박 대통령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YNC1 / 이중환 박근혜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제가 판단하기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아마 출석하지 않으실 걸로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이 5일 변론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대통령 없이 재판이 진행됩니다.

법정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박 대통령은

적극적인장외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전직 헌법재판관들이 설립한 법무법인의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하는 한편,

새해 첫날에는 청와대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신에 대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국회탄핵소추위원단은

박근혜 대통령이 법정 대신 장외 변론에 나섰다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SYNC2 /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위원장>

언론인들을 상대로 탄핵 법정 밖에서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건 재판부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부적절하기 때문에…”

직무정지 상태인 대통령의 기자간담회는

위법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국회 측은 오늘 박 대통령의 신년간담회 발언 전문과,

이른바의상실 동영상을 비롯한

다섯 건의 추가 증거를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특별검사팀의 1차 수사결과 발표가 나오면

관련 자료를 증거로 신청할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측은 지난달 22일 재판부가 요구한

세월호 7시간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대통령이 참사 당일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한 대리인단은

오늘도자료를 준비 중이라는 답만 되풀이했습니다.

국민TV 뉴스 노지민입니다.

취재 : 노지민
영상 : 김영환
편집 :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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