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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공식 출범,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체제

국민의당 공식 출범,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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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16.2.2/뉴스1
안철수·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16.2.2/뉴스1

국민의당이 2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대전광역시 한밭 실내체육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을 상임 공동대표로 합의 추대했다.

최고위원에는 박주선, 주승용, 김성식, 박주현 등 4명이 선출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대표 수락연설에서 “저는 국민의당에, 이번 선거에,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며 “우리 모두 선당 후사를 결의하자”고 강조했다.

안 공동대표는 또한 “국민의당은 오늘 낡은 정치, 구정치체제의 종식을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우리당이 수권정당으로 발전하려면 우리가 먼저 반성과 혁신의 길을 가야 한다”며 “다른 야당에 건전하고 합리적인 경쟁으로 승부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의당이 본격 총선체제에 돌입했지만 강력한 제3당이라는 목표 달성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동안 국민의당은 창당 전 국회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장담해왔다. 하지만 현재 현역 의원의 수가 17명에 머물러 교섭단체 구성까지 3명이 모자란 상황이다. 또한, 총선 공천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표출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은 국민TV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는 15일까지 국민의당이 교섭단체를 채우지 못한다면 의미 없이 선거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한 “국민의당 창당대회가 주목을 끌지 못했다. 컨벤션 효과를 스스로 만들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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