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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PORTER] 제4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나비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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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PORTER] 제4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나비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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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제4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나비문화제가 열렸다. ⓒ 김경민 COOPORTER

25년 전 ‘위안부’ 피해사실을 기자회견을 통해 최초로 밝힌 고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를 기리며 지정된 8월 14일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이하여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나비문화제가 열렸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평화의 소녀상 주변으로 많은 시민들이 모였으며 더운 날씨에도 문화제에 함께 하였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 측은 소녀상이 철거되는 것으로 아는 것 같은데,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소녀상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말라”며 “이날까지 싸우고 있는 것은 위로금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니 아베 정부가 법적으로 피해자들을 모아놓고 사죄하고 배상하면 오늘이라도 용서해 줄 수 있다”고 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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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4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나비문화제에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발언하고 있다. ⓒ 김경민 COOPORTER

박지연 희망나비 대표는 “소녀상을 지킨 지 229일째인데 무엇보다 힘든 것은 정부의 무관심과 무능”이라며 “우리의 미래와 역사, 청년들을 지키기 위해서 끝까지 소녀상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평화나비 네트워크 김샘 대표는 “지난 12월 28일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이 들어가지 않은 한일 합의에 피해자들과 시민들은 충격에 빠졌다”며 “화해치유재단은 기만이며 시민들의 힘으로 정의기억재단이 설립됐다”고 강조했다.

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한 방송인 김미화씨는 연예인 블랙리스트 발언으로 방송국에 고소당했을 때, 자신을 돕기 위해 모인 성금 1100여만원 전액을 정의기억재단에 기부했다.

12.28 한일합의 전면무효와 화해치유재단 중단 촉구

나비문화제 참가자 일동은 평화선언문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합의가 무효화되고 기만적인 화해치유재단 강행이 중단될 때까지 시민의 힘으로 만든 정의기억재단을 통해 한일정부의 부당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종결 시도에 맞설 것”이라며 “올바른 문제 해결을 이룰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금 연주와 함께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자작시를 낭독하였고 추미애, 박주민, 손혜원 의원 등도 참석했다. 이외에 연극 <들리나요>, 재일 조선인 가수 이정미씨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 COOPORTER(쿠포터)?

협동조합을 뜻하는 COOP과 기자를 뜻하는 REPORTER의 합성어로 국민TV 조합원 기자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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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4)

  1. 기사내용에서 틀린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우선 희망나비 대표님 성함은 박주현이 아니고 박지현 대표님이시고 소녀상 농성은 299일이 아니라 오늘로써 232일입니다

    1. 국민TV뉴스 안은필 기자입니다. 지적해주신 내용 확인 후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희망나비 대표의 이름은 지금 추가 확인 중입니다. 확인되는 대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2. 수정 감사합니다 ^^
    발언 들으면서 속기하고, 현장에 계셨던 희망나비 회원분께 다시 물어보고 적은거라
    더블체크 하질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재검 삼검해서 정확하게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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