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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의 흙수저들이 당을 만듭니다!”

“헬조선의 흙수저들이 당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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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새로운 진보정당 청년추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추진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청년이 앞장서 새로운 진보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새로운 진보정당 청년추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추진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청년이 앞장서 새로운 진보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진보정당 청년추진위원회 출범

‘흙수저’를 자처하는 청년들이 현실 정치에 뛰어든다.

새로운 진보정당 청년추진위원회는 2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이 직접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솔 청년추진위원장은 이날 청년추진위 결성 선언문을 통해 “흙수저들의 정치혁명은 오늘 여기서, 이제 막 시작됐다”며 “우리는 거리투쟁과 유권자단체를 넘어 새로운 진보 정당을 만들어 4.13 총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또한 “청년들 앞에 놓인 현실은 1년에 한 번씩 계약서를 다시 써야 하는 비정규직에, 열정페이의 청년인턴뿐”이라며 “그러니까 청년들이 연애도 포기하고 결혼도 포기하고 출산도 포기하고 집사기도 포기하고 정치를 포기하고 결국 대한민국을 포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진위 측은 2월 한 달 동안 청년들을 만나는 대대적 당원 가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외에도 뜻을 함께하는 단체 혹은 계층과의 연대도 계획 중이다. 청년만의 진보정당을 만든다기보다는 청년들이 앞장서 진보정당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한편 최경은 추진위 집행위원은 국민TV뉴스와의 통화에서 “국정교과서 문제나 민중총궐기 등을 거치며 청년들이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많이 갖게 됐다”며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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