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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첫단계, 끝날 때까지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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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첫단계, 끝날 때까지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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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인양의 첫 단계인 ‘뱃머리들기 공정’을 지켜보기 위해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 유가족,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관들은 이틀째인 13일도 참사 해역 인근에 위치한 별도의 선박에 머물고 있다.

뱃머리들기가 온전한 선체 인양의 척도인데다가, 설치된 부력물(푼톤)에 이상이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이미 3차례나 지연됐기 때문이다.

작업 첫날인 지난 12일은 세월호 뱃머리를 약 2도 가량 무사히 들어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은 미수습자 가족 등에게 전했다.

또, 당초 이 작업을 나흘 동안 진행할 예정이었우나, 기상 상황을 고려해 하루 일찍 공정을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뱃머리들기는 해저를 기준으로 세월호 뱃머리를 5도 가량(약 10m) 들어 올린 뒤, 이를 통해 만들어진 해저면과 세월호 사이의 빈 공간에 리프팅 빔을 설치하면 완료된다. 해수부의 계획대로라면 리프트 빔 설치까지의 공정이 오는 14일 오전 중으로 마무리된다.

미수습자 가족 등은 14일까지 해수부가 제공한 작업 보조선(센첸하오)에 승선해 작업 전체를 지켜보게 된다. 센첸하오 역시 작업에 투입되는 선박이지만, 상하이 셀비지가 수행하는 작업을 육안으로 확인하기에는 쉽지 않을 정도로 거리가 떨어져 있다. 더구나 수시로 해무가 발생해, 작업 과정을 상세히 지켜보는 데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도혜민 기자 dokiza110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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